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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이란?

일정한 연령에 이른 남녀가 서로 짝을 이루어 부부가 되는 것을 혼인이라고 한다. 혼인 의식은 주로 낮과 밤이 만나는 시간, 즉 해가 저물 무렵에 거행되었기 때문에 ‘날이 저문다’는 뜻을 지닌 ‘혼(婚)’자를 써서 혼례(婚禮)라고도 하였다. 원래 ‘혼’은 남자가 장가를 든다는 뜻이며 ‘인(姻)’은 여자가 시집을 간다는 뜻으로 혼인은 이 두 가지의 뜻을 합해 놓은 말이다. 혼인이란 동등한 인격을 가진 남자와 여자의 결합으로 평등정신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혼인을 통하여 부부가 된 후에는 나이차이가 있더라도 부부로서 평등한 것이며, 남편이 소중한 만큼 아내도 소중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결혼이란 말은 남자가 장가를 든다는 의미만 있는 것이므로 올바른 표현이라고 할 수 없다. 우리 나라의 헌법에서 결혼 대신 혼인이란 말을 쓰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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