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이쁜 이야기


    네게는 하고픈 이야기가 너무 많다.
    먼저 미안하다는 말.
    조금이라도 더 너와 함께이고 싶은 내 하찮은 욕심이
    언제나 널 귀찮게 만들어 미안하다는 말.
    세상에 대한 지극한 호기심으로 해댄
    내 쓸데없는 수다가 항상 널 지치게 만들어 미안하다는 말.
    언제나 어디서고 넌 늘 귀찮게 난 어울리지 않게
    언제나 어기서고 투정많은 어린애이어서 미안하다는 말.
    그리고 고맙다는 말.
    내가 외로움을 탈때면 어디서인가 나타나
    따뜻이 안아줘서 고맙다는 말.
    못된 소갈머리탓에 부리는 괜한 짜쯩에도
    언제나
    미소로 받아줘서 고맙다는 말.
    그리고 또 좋아한다는 말.
    어쩌면 사랑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말.
    우린 가능성이 없는 편일지라도
    그래도 너무 너무 좋아한다는 말.
    설사 이루어지지 않는다 해도
    가는 저 끝에서
    소용돌이가 일고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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