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감이 있기 때문에 창조가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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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간이 만들어낸 문화 . 문명의 배경에는 마이너스 피드백을 제거한 A10신경이 분포되어 있는 측두엽 . 전두대상회 . 전두연합령의 각 부위가 인간의 창조적 활동에 깊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말할 것도 없이 인간의 창조성이 쾌감의 문제와도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나아가서는 창조성의 발현과 광기狂氣의 발생이라는, 지극히 현대적인 테마와도 관련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천재와 광인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을 끄집어낼 것도 없이 창조성 . 쾌감과 관계를 가진 aio신경이, 어떤 요인으로 하여 극단적인 과잉활동을 함으로써 여러 종류의 정신병 - 예를 들면 정신분열증 - 을 발생시킨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되돌아갈 수 없게 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 점에관해서는 나중에 다시 살펴보기로 한다.

앞에서 기본적인 신경의 정보전달의 방법에 관해서 이야기 했다. 여기서는 좀더 자세하게 살펴보기로 한다.

보통 체내의 세포 상호간의 정보전달에 시용되는 물질은 호르몬이라고 불린다. 그 가운데서 긴경세포 상호간의 정보전달에 사용 되는 호르몬을 특히 신경전달물질이라고 부르고 있다.

다만 약간의 차이는 있다. 이른바 호르몬에 대하여는 방대한 전보량을 가진 단백질을 잘게 분할한 펩티드라고 불리는 소형단백질이 많이 사용됨에 비하여, 아미노산 혹은 그것을 분해한 아민이라는 물질이 사용되고 있다. 정보의 분량보다는 분자分子로서의 안정이 요구되기때문이다.

신경섬유의 말단부에서 분비된 신경전달물질은 시냅스를 거쳐서 정보를 받아 들이는 표적세포에 도달한다. 그 표적세포의 표면에 있는 것이 수용체receptor이다.

수용체란 어떤 특정한 물질만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열쇠구멍' 과 같은 것이어서 열쇠 구멍에 딱 맞는 물질만이 표적세포에 정보를 전하고 작용을 미치는 것이다.















미리 일러 둔다면 사실은 마약과 각성제는 다른 신경전달물질이다. 마찬가지로 열쇠 구멍에 딱 들어맞는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뇌세포에 작용하는 것이다.

수용체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측의 표적세포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신경섬유의 말단부에도 존재한다. '자가수용체'라고 불리며 자신이 분비하는 신경전달물질이 과잉활동을 하는 일이 없도록 제어하는 시스템을 가진 수용체이다. 즉 앞에서 설명한 마이너스 피드백 기구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 신경섬유의 말단부에는 '재흡수'라고 불리는 시스템도 있다. 일단 분비된 신경전달물질의 70~80퍼센트를회수하려 신경세포가 과잉활동을 하는 일이 없도록 제어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점은 동시에 체내에서의 합성에 시간이 걸리는 신경전달물질을 몇 번씩이나 사용할 수 있는 이점과도 관련을 갖는다. 지금 유행하는 리사이클recycle운동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