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에 마약중독병원 개원

국내 최초로 마약 중독자를 치료하는 전문병원이 문을 열었다. 경남 창녕의 국립부곡정신병원은 12일 마약류중독자의 효과적인 치료와 보호를위해 병원 부설 마약류중독진료소 개소식을 열고 전문진료를 시작했다. 진료소는 4천1백평 부지에 2백병상 규모로 완공돼 마약중독자를 무료 치료한다. 이 전문병원에서는 ▲마약중독 판별검사와 치료.재활 ▲마약.약물 중독 전문 치료인력의 교육훈련 등도 맡게 된다. 복지부 金炳昱 마약관리과장은 『치료와 재활훈련을 통해 중독자를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진료소를 건립했다』면서 『중독자 본인이나 가족, 검사가 신청하면 각 시.도 중독자치료보호심사위원회를 통해 진료소에 입원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