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도 마약사범 12.2% 증가

지난해 전체 마약류사범 단속인원은 6천9백47명(구속 3천8백3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2.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검 강력부(宋寅準검사장)가 밝힌 「97년도 마약류사범 종합분석결과」에따르면 유형별로 사용사범이 4천45명으로 전년 대비 25.9% 증가했으며 공급사범중밀수사범이 1백61명으로 75% 급증한 반면 밀매사범은 13.1% 줄어든 6백82명으로 90년대 들어 처음으로 감소했다. 마약류 사범의 직업별 점유율은 무직(34.9%)이 가장 많고 유흥업소 종사자(9%),상업(8.6%)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학생이 35명,회사원 2백69명,가정주부 54명,공무원 14명으로 마약류사용이 다양한 계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연예인은 지난 96년 44명에 비해 절반 이상이 줄어든 21명이 단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