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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게 재 일 : 1997년 01월 28일 21 面(42 版)

시민 살해한 소매치기 마약 환각상태서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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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명동에서 소매치기 범행현장을 목격하고 추적하던 시민 이근석(李根石.24)씨를 살해하고 달아났던 3인조 소매치기들은 대담성을 키우기 위해 마약을 맞아왔으며 사건 당일에도 환각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동부경찰서는 3인조 소매치기 일당중 윤영일(尹泳馹.30.광주시서구마륵동)씨와 배충환(裵忠煥.27.광주시남구방림동)씨가상습적으로 히로뽕을 투약해왔으며 범행 당일에도 히로뽕을 맞은 것을 밝혀내고 이 혐의를 추가했다. 경찰은 또“소매치기를 하려면 대담성이 있어야 한다”며 尹씨등에게 지난해 9월부터 네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공급한 혐의(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로 임운택(林雲澤.42.전남여천군율촌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마음과 뇌의 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