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운동 면역력 되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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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곽이섭 교수 연구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던 사람이 마라톤 등 고강도의 운동을 했을 때 면역력이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 사람은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

동의대 곽이섭(레저스포츠학과·사진) 교수는 최근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수개월 동안 주 3회 이상 운동을 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대상으로 수영 등 고강도의 운동을 실시한 후 체내 변화를 조사,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항산화 효소가 증가해 고강도 운동 후에도 면역력이 감소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아 관심을 끈다.

연구팀은 두 그룹의 비장 림프구(T세포와 B세포 등)를 추출,2일간 배양해 자극제를 주입한 결과(건강한 림프구는 세 배 정도 증식한다) 평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지 않은 그룹에서 림프구가 증식되지 않았지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 그룹에서는 림프구가 2.5배 정도 증가했다.

곽 교수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 쥐는 항산화 효소가 증가해 고강도 운동으로 인해 활성산소가 많아지더라도 면역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곽 교수의 이번 연구 결과는 이 분야 권위지인 영국의 스포츠과학저널(JSS) 9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곽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사람에게 적용하면 운동은 적절하게 수행할 때 인체에 많은 이점을 주지만 과도할 때는 활성산소의 양이 많아지는 등 면역력의 감소를 포함하는 여러 가지 질환을 야기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임원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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