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황사 등으로 면역력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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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쿠키 사회] 최근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폐렴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높은 성인들에까지 확산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0일 도내 병·의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밤과 낮의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지는 등 변덕이 심한 날씨 탓으로 고열과 함께 기침, 가래, 가슴통증, 호흡 곤란, 짙은 가래 등 폐렴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이 평소보다 15∼30% 증가했다.

 강릉아산병원은 최근 폐렴으로 인해 입원한 환자가 평소보다 15% 이상 늘었으며 같은 증세를 호소하는 외래환자도 1일 70∼80명에 달하고 있다.

 박모(41·춘천시퇴계동)씨는 “감기증세가 있었으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며 “증세가 심해져 병원에서 X-선 사진을 촬영한 결과 폐렴 진단을 받아 2주째 입원하고 있다”고 했다.

 전문의들은 심한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 황사 등 탁한 공기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것을 폐렴환자 급증의 주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들은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 등 사람이 많은 곳을 가급적 피하고 외출뒤 반드시 손과 목을 헹구며 집안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원대병원 호흡기내과 한선숙과장은 “폐렴은 감기나 기관지염의 합병증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며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영양섭취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릉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정복현교수는 “어린이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서 폐렴이 많이 발견되나 요즘은 성인환자가 늘고 있다”며 “다양한 원인균에 의해 발생해 치료가 쉽지 않고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는 질환인 만큼 예방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강원일보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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