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렐라 섭취시 면역물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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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 교수팀 사이토카인 발현량 증가 확인  

2007-04-03

담수 녹조류 클로렐라 섭취와 인체 면역력 기능의 변화에 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김 헌 교수팀은 동 대학 한윤수 교수, 예방의학과 김용대 교수와 공조해 클로렐라를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8주 후 면역 단백의 하나인 사이토카인(cytokine)의 발현량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이번 연구는 20~75세 성인남녀 86명을 3군으로 나누어 하루 3g의 클로렐라를 섭취한 군과 하루 6g의 클로렐라를 섭취한 군, 그리고 유당을 섭취한 대조시험군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연구팀은 실험 대상자의 혈액 검사를 통해 혈액 속에 함유된 사이토카인 중 면역력 평가에 이용되는 주요 지표인 IL-12와 IFN-g, TNF-a의 수치를 측정했다.

가장 큰 차이를 보였던 사이토카인은 IL-12로 클로렐라 6g/day 투여군의 경우 무려 2.5배가 넘는 발현량을 보였다. IL-12의 발현량은 3g/day 투여군이 실험 전 57.78pg/ml에서 8주 후 77.95pg/ml로 증가했으며 6g/day 투여군은 49.77pg/ml에서 8주 후 126.65pg/ml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반해 대조군은 실험 전 48.74pg/ml의 IL-12 발현량이 8주 후에도 별 변화 없이 55.91pg/ml을 기록했다.

또한 IFN-γ의 경우는 8주 후 발현량이 대조군에 비해 높은 증가를 나타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클로렐라 3g/day 투여군은 실험 전 7.88pg/ml이던 IFN-γ 발현량이 8주 후에는 14.27 pg/ml로 2배 가까운 증가를 보였으며 6g/day 투여군도 10.74pg/ml에서 14.94pg/ml로 발현 증가를 보여 클로렐라가 IFN-γ 발현량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반면 대조군의 IFN-γ 발현량은 6.75pg/ml에서 7.35pg/ml에 그쳐 클로렐라 투여군과 큰 차이를 보였다.

TNF-α의 경우 8주 후 변화량은 클로렐라 투여군과 대조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나타냈으나 투여 전 후의 차이가 각 군별로 1.87 pg/ml, 1.97 pg/ml, 1.48 pg/ml으로 나타나 클로렐라를 투여한 군이 대조군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량을 보여 클로렐라의 투여가 TNF-α의 발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로써 클로렐라의 지속적인 섭취가 체내 면역 단백 사이토카인의 일종인 IL-12와 IFN-γ를 크게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의 인체 실험을 통해 최초로 입증된 셈이다.

이번 연구는 특히 그동안 대부분의 연구가 클로렐라 추출물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동물 실험에 그쳤던 데 반해 클로렐라의 직접 섭취를 인체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단일 기관으로서는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인체시험으로 임상시험 관리기준(KGCP)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무작위배정, 이중맹검법, 대조식품과 비교 시험이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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