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S & SEX][Beautiful Places]
[Brain & Mind][AIDS/HIV]

Online Medical Dictionary
[말더듬 홈으로]
둘째, 말을 주고받도록 돕는다.


아동과 건설적인 언어를 주고받기 위하여 두 살부터 여섯 살 사이에 부모는 대개 무엇을 기대하게 되는지 간단히 살펴보기로 하자. 이 시기는 성장과 발전이 매우 빠르게 일어난다. 두 살 정도가 되면 아동은 어느 만큼은 일관되게 낱말이나 짧은 문장들을 사용하게된다. 여섯 살이 되면 문장이 길어지고 낱말의 수도 굉장히 증가한다. 이때 아동은 자기의 감정을 표현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을 지시할 수도 있게되는 말의 위력을 깨닫기 시작한다. 차츰 남과 사회적 상호 작용을 하여 언어를 폭넓게 사용하게 된다. 아동의 가치체계 즉, 무엇이 좋고 나쁜가 하는 것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다듬어지게 될 것이다. 그 아이는 여기저기 다니기도 하면서, 기어오르고 탐험하는 것, 웃고 우는 것 심지어는 자기 자신을 돌보는데 스스로 얼마간의 책임을 저야 하는 것 등의 좀더 폭 넓은 경험과 기회를 갖게 된다. 넓고 새로운 세계가 눈 깜짝할 사이에 열리게 되고 이 모든 것에 언어는 그 중심역할을 하게 된다. 여러분의 자녀는 올바로 이해 받아야될 뿐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때에 말로 표현 할 수도 있어야 한다. 1.귀담아 듣는다.
듣는 것에 특별히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의아하게 생각될지도 모른다. 물론 아동의 말을 듣고는 있다. 왜냐하면 아이가 재잘거리고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물어대는 단계에 이르면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쩌면 다른 별다른 관심이 없이도 다만 방어를 위해 적당히 듣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선택적인 청취를 할 때 아동에게 전혀 귀를 기울이고 있지 않다거나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할 수가 있다. 뿐만 아니라 아동에게 그리고 아이의 발전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보다 잘 이해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각자 개인의 듣는 습관은 물론이고 듣는다는 것 자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아동과의 의사 소통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깊어지게 한다. 다음의 네 단계 과정을 몇 일에 걸쳐 수행하여 보자.

1.처음 이 삼일간은 자신이 얼마나 아동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고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어떻게 아동의 말을 듣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만을 하도록 한다. 즉, 어떤 식의 화제에 관심이 이끌리는지? 얼마나 열심히 듣고 있는지? 아동의 말을 대강대강 듣고 있는지 혹은 낱말마다 낱낱이 듣고있는지 그 청취 정도를 기록해 본다. 나의 말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가 말을 끝낼 여유를 충분히 주고 있는지, 또는 아이가 말을 할 때 서두르지는 않는지 살핀다. 아이가 재잘거리고 있을 때 몇 퍼센트 정도를 실제로 듣고 있는지? 아이는 얼마만큼 말을 하며 무엇에 대해서 말을 하는가? 내가 중요한 대화 중이거나 중대한 일을 할 때 아이가 끼여들면 나는 어떤 반응을 보이나? 내가 아이와 대화할 때 얼마나 아이를 쳐다보는지? 도움이 될만한 점들을 빼지 않고 빠짐없이 메모해 두도록 한다. 이와 같은 식으로 우리가 어떻게 아동의 말을 듣고 있는지에 관심을 갖게되면 일단 앞으로 할 세 단계의 기초가 마련된 것이다.

2. 그 다음 하루 이틀간은 나의 듣는 태도를 균형이 잡히게 개선하도록 노력한다. 우리는 아동의 입을 열 때마다 경청할 수는 없다. 특히 말이 많은 아동일 때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어느 정도로 주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는 결정할 수 있다. 예전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던 상황에서 귀 기울이는 정도를 바꿀 수도 있다. 필요하다면 아동이 말을 가로막을 때의 나의 반응을 바꾸어 본다. 중요한 점은 아주 극단적으로 몰고 가지 않고도 아동에게 귀 기울이는 태도를 바꿀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Online Medical Dictionary[삶의 지혜][바로 아는 성][주말][음식]

3. 그 다음 몇일간은 아동이 말을 할 때 무슨 뜻을 전하려고 하는 지를, 계속적으로는 아니라도 들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을 해보는 일이다. 이 아동이 정말 하려고 하는 말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 아동은 언제나 자기의 감정과 자기의 속뜻이 담긴 의견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이때 아이가 그렇게 하기 위하여 어떤 식으로 목소리를 내며 또 억양이나 쉼, 반복, 말의 박자 맞추는 것은 어떠한지 살펴본다. 아동이 상대방을 쳐다보는지 그렇지 않는지 등도 주의해 볼 필요가 있다. 그 과정이 끝나면 다음의 질문에 스스로 답을 하여 보자.

"아이가 다른 사람과 말할 때는 그렇지 않은데 엄마와 이야기 할 때는 애기처럼 말하지는 않습니까? 아이가 주의를 끌려고 짜증스럽게 "엄마"를 자주 부르지는 않는지요? 어떤 사람과 이야기할 때에는 유독 말을 더 자주 되풀이하는지요? 인형놀이나 소꿉놀이를 할 때는 오히려 편안하게 말을 하지는 않는지요?"

어떤 화제나 질문에 집착을 보이는 것은 그에 대한 근본적인 두려움을 나타내는 것일 수가 있다. "아동이 몇 일 계속하여 병이나 사고 등과 같은 똑같은 화제에 대해 되풀이 말하거나 만일의 경우를 자꾸 상상하여 캐묻지는 않습니까? 틀림없이 답을 아는 것 같은데 계속해서 똑같은 질문을 하지는 않습니까? 이러한 것은 어쩌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표시가 될 것입니다."

앞에 언급한 세 단계는 아동에 대해 좀 더 이해를 깊게 하여 주며 아동이 하는 말의 곁으로 드러난 의미뿐 아니라 그 속에 깔린 중요한 느낌까지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것이 바로 원활한 의사 소통의 기본이라 하겠다. 들어야 할 때와 듣지 않아도 될 때를 잘 알아야 만이 아동에게 부모가 일상적인 다른 일에 주의를 쏟는 것이 곧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님을 잘 깨닫게 해 줄 수가 있다. 아이를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하여는 이따금은 기꺼이 내가 하던 일거리도 일부러 중단하도록 한다.

고민 그만알뜰쇼핑코디미용



4. 마지막 단계로는 아동이 자기 말을 들어주었으면 하는 신호를 보낼 때 즉시 반응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런 신호는 보통 아이가 크게 울어버리는 훨씬 전 단계에 보여진다. 이런 경우가 종종 일어나는 것은 아니므로 이것을 알아차리기까지 시간이 오래 결릴 수가 있다. 정작 그러한 상황이 벌어질 때 아동의 얼굴표정, 몸짓, 무엇인가 그냥 취소해 버리려는 동작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자신의 말을 들어 달라는 요구는 목소리가 갑자기 커진다거나 보통 때와 달리 주저하거나 되풀이 말하는 것으로 나타날 수가 있다.

"듣기는 의사소통과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아동의 정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이므로 부모의 듣는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아동의 거침없는 말을 이끄는데 직접적인 영향 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듣는다는 것이 보람있고 유쾌한 경험이지 결코 짐스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아이에게가 아니라 아이와 함께 말을 나눈다.
부모들의 말하는 방식은 또한 듣는 태도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가끔 우리는 아이에게 말을 계속적으로 할 필요를 느낀다. 이것은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치고 규칙을 정하고 꾸짖는다든지 또는 목소리를 크게 하기도 하여 말로써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는 것이다. 어떤 때는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생각과는 달리 일방적으로 아동에게 말을 쏟아 붓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이러한 계속적인 지시가 어떤 아동에게는 다른 아동에게 보다 특히 민감한 반응을 갖게할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부적절한 관계를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 막아 볼 수 있다. 즉,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말투보다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진정한 의미에서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기회를 점차 증진시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균형을 이루면 대화는 당신과 아이가 모드 함께 나눌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된다.


먼저 하루동안 당신이 아이를 대하는 시간 중 어느 정도를 일방적으로 말하고 있는지 파악한다. 다음으로는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과 화제를 의도적으로 더 늘인다. 아이의 행동과 무관한 일에 관해 질문을 던져 본다. 그러한 것을 쉽게 잘 이루어지면, 그날 하루동안 있었던 것을 말하게 한다. 그렇지만 아이가 이를 어려워한다면 그것을 강요해선 안 된다. 엄마나 아빠가 참을성 있게 귀 기울인다는 걸 알게 해 준다. 아이에 대한 부모의 대답이 판단이나 비판을 담고 있지 않다는 걸 확신시켜 주면서 대화를 이끈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 아이로써는 가능한 최대의 언어 실력을 발휘하여 거침없이 말할 수 있게 된다.

아이에게 적절한 언어모델을 제공한다.
부모들은 아이에게 올바른 언어의 예들을 주고 정확하게 발음을 해주고 어떤 사물이나 사건에 대해 좀 더 적합한 낱말들로 말을 해주려 애를 쓴다. 그럴 때는 아이의 연령에 알맞은 문장과 낱말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모는 습관적으로 너무 빠르고 유창하게 말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만일 그렇다면, 아이는 아직 그럴만한 언어능력을 갖지 못하면서 부모의 말을 모방하려고 애쓰다가 자연히 말을 더듬으며 주저하게 된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독자의 경우가 그렇다면 좀더 천천히 말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보다 자주 말을 멈추어 줄 수도 있다. 당신이 사용하는 문장이 길고 복잡하거나 산만한 경향이 있다면 아이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곤란할 것이며 어떻게 대답을 해야하는지 자신이 없어 질 수도 있다. 그래서 결국 대답을 하더라도 말을 부드럽게 잇지 못하게 된다. 최소한 가끔이라도 좀 단순하고 짧은 문장을 골라 쓰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이가 말하려는 게 무엇인지 다 안다고 해서 말을 대신 미리 해버리거나 가로막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지는 않은지? 이것 또한 쓸데없는 압박감만 조장하게 된다. 아이에게 여유를 주고, 부모는 좀 더 참을성 ?!斂?행동하고 말하는 법을 익혀나가야 한다. 아이에게 엄마와 아빠는 언제라도 귀기울일 시간이 있다는 걸 알려 준다.

병의 치료
즐겁고 보람있는 언어 경험이 되도록 돕는다.
지금 까지 논의 한 대로 부모가 아동의 말에 귀를 기울이므로써 아동은 이미 말하는 것이 즐거워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당신에게는 그 이상의 능력이 있다, 한 살 짜리 아이라도 말할 때 유쾌한 경험을 연결 지어 줄 수 있다. 아이를 안고 흔들어 주면서 노래를 부르면 두 사람 모두가 기분이 좋아진다. 부모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아이와 함께 많이 이야기한다 거나, 가족간에 말의 재미가 커져 갈수록 아이는 말하는 것이 즐거울 수 있다는 걸 좀 더 일찍 터득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이 차츰 쌓이면서 언어라는 것이 꾸짖고, 힐책하거나 벌을 주는데 사용되었던 여러 순간들을 잊게 된다. 때로는 가족들은 아이가 말하려는 것에 주의를 게을리 말아야 한다. 어쨌든 다른 형제들도 언제나 자기만 주의를 독점할 수는 없으며 남들도 말 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걸 배워야 한다. 그런데 거꾸로 아이가 대화를 독차지하기 시작할 경우에는 역시 남들에게 이야기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걸 가르칠 필요가 있다. 다만 중요한 점은 너무 지나친 좌절감을 겪지 않게 한다는 것이다.

palm5_88x31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주거나 읽어준다.
큰 소리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유쾌한 경험을 강조해 주는 것이 될 수 있다. 이것은 특별한 관심을 보여도 좋을 만큼 중요한 면이다. 아이에게 규칙적으로 적당한 회수로 재미있는 이야기?소리내어 읽어준다. 좋아하는 이야기를 여러 번 읽어주고 난 다음에는 아이가 직접 어떤 문장을 끝맺게 하거나 제 나름대로 그 이야기를 꾸미게도 해 본다. 단, 아이가 원할 경우에 한해서이다. 아이가 이야기를 꾸며낼 만한 능력이 없다고 느낀다면, 마음에 드는 그림으로 시작을 해도 된다. 이야기가 있는 그림이면 더 좋을 것이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부모 자신이 어렸을 때라 던 지 아이가 아직 아기였던 시절의 사건들을 이야기해 주어도 좋을 것이다. 아이들은 대게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기 마련이다.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은 설혹 아이가 재미있어 한다해도 공연히 불안하게 만들기 쉬우므로 피하도록 한다. 매일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그림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찾아 낼 수 있어야 한다.

자기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돕는다.
부모로써 아이에게 사랑한다거나 예뻐하고 있다는 말이나 표현을 얼마나 자주 하는가? 부모가 예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아이는 이러한 중요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를 배우기 어렵다.

당신은 무엇을 보고 웃는가? 남을 아프게 하는 일에 부모가 웃어 보이게 되면, 아동에게도 똑같이 하라고 가르치는 셈이다. 아동은 잔인함이란 웃어넘길 일이 아님을 알고 있기 때문에 머리 속에 혼란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부모가 이런 식의 유머를 쓰면서 동시에 아이에게 행동으로나 정신적으로 남을 다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명령하게 되면, 그 결과로서 갈등이 초래되어 불안과 말더듬의 또 하나의 원인을 만들게 될 수도 있다. 아이는 세상에 여러 종류의 웃음이 있다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으므로 당신을 웃게 만든 것에 대해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도록 한다. 재미있는 것에는 마음껏 웃어도 좋지만, 그것이 남을 아프게 하는 것이어서는 곤란하다는 것을 말해줄 수도 있다.

다음으로 아이가 분노나 노여움을 표시하게 되면 충분히 시간을 갖고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도록 한다. 아이를 화나게 한 것이 무엇이었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유는 많을 것이다. 좌절, 제 뜻대로 하겠다는 고집, 심각한 상심, 또는 부모 자신이 가끔 들어내 보이곤 하는 분노나 피로 등을 모방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한 감정을 표현하는 더 나은 방법에 관해 이해심을 가지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도록 한다. 화를 내지 않고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음을 아이에게 납득시키고, 좀더 건설적인 자기 표현 방식들을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준다.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좀더 나은 방식들을 발견하고 났을 때, 아동의 말을 더듬게 만든 내부적 갈등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AIDS & SEX][Beautiful Places]
[Brain & Mind][AIDS/H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