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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뇌의 기원

뇌의 무게를 비교해 보면 고래가 8,000g, 코끼리가 약 5,000g, 공룡은 70g 등인 데 비해 인간은 1,500g으로 가벼운 것 같지만 체중과의 비를 보면 고래와 코끼리는 약 1/2,000, 유인원은 약 1/100, 공룡은 1/20,000인 데 비해 인간은 약 1/40로써 인간의 뇌가 전체 체중에서 차지하는 비가 가장 높다. 이것으로 볼 때 모든 동물 가운데 뇌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동물이 인간이다.

바다 속에 살고 있는 원시적인 동물인 산호에는 신경과 근육이 거의 없으며 해삼, 해파리 같은 강장동물에는 원시적인 신경과 근육이 나타난다. 낙지, 오징어蝡 조개 같은 연체동물蝡 공룡 같은 절족동물 등의 무척추 동물에서는 신경이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몸의 여러 곳에 수만 개씩 모여서 신경절(ganglia)이라는 신경 세포의 집합체(작은 뇌)를 형성한다. 다시말해서 머리 꼭대기에 뇌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몸의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다. 척추동물에 이르러서 몸의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신경세포의 집단이 등과 머리 쪽으로 모여서 일사불란한 중추조절기관인 뇌를 형성하게 되었다. 즉, 고도의 운동과 감각기능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제어하기 위해서는 조절센터가 몸의 여러곳에 분산되어 가지고는 효과족이지 못하기 때문에 머리부위 한 곳으로 모이게 되었다. 이것이 뇌인 것이다.

이와 같이 뇌는 척추동물처럼 진화가 상당히 고등한 단계에 도달했을때에서야 생겨났고, 진화가 진행될수록 뇌가 더 커지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우리 신체기관중에서 가장 멋없게 큰 부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뇌이며, 이렇게 큰 인간의 두뇌는 생존을 위한 운동, 감각의 제어와 조절이라는 고도의 정신기능을 청출하게 되었다.















식물은 햇빛을 이용하여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엽록체가 존재하였기 때문에 에너지원을 쁹아서 움직일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동물은 햇빛을 직접 이용하여 에너지원을 얻을 수 없었으며 이 에너지원을 획득하기 위하여 스스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움직이기 위해서는 근육이 핑요하게 되었고, 근육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흥분전도로 정보연락망인 신경이라는 전기줄망이 필요하게 되었다. 즉, 뇌란 동물이 생존을 위해 움직여서 양식을 획득하고 개체를 유지하기 위해서 창조된 전기적 정보체계이다. 하등 동물에서는 이 신경연락망이 신체 곳곳의 근육이 있는 부위에 모여 았고 고등동물에서는 몸의 제일 높은 뇌에 모여 있는 것이다.

신체의 곳곳에 흩어져 있던 신경세포의 집단이 신체의 등쪽 척추뼈 속에 모여 척수(spinal cord)라고 하는 간 꼬리모양의 중추 신경계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 척수의 가장 앞부분과 윗부분이 더욱 커지고 팽창되어 본격적인 뇌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어류의 뇌는 아주 작衁 척수가 크다. 즉, 척수의 발달 덕분에 바다를 재패하게 된 것이다. 뭍과 물 양쪽에서 모두 살수 있는 양서류나 파출류로 올라감에 따라 척수보다 뇌가 더욱 발달하게 되고, 땅에서만 사는 척추동물에서는 뇌 중 가장 앞쪽과 위쪽 부분의 뇌인 대뇌가 더욱 커지고 발달하게 되며, 사람에 이르러서는 이 대뇌부위가 극도로 커져서 찬란한 문화를 창조하게 되었으며 결국 지구를 제패하게 되었다.

인간의 대뇌부가 공룡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면 다른 동물이 인간 위에서 이 세상을 지배했을 것이다. 즉, 대뇌부위 발달이 세계의 제패와 문화발달의 정도를 결정하는 것이다. 호모사피엔스호모로켄스, 호모폴리티쿠스라는 말도 대뇌의 기능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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