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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간호학과 988538 송문기

E-mail:rozary@kebi.com

복잡하고 각박해진 현대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홍수처럼 밀려오는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스트레스로 인하여 두통이 발생된다면 정말로 두통거리가 아닐 수 없다.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들을 살펴보면 두개강내 원인에 의한 것, 뇌신경에 관련된 질환, 두개강 외적 원인들, 연관통, 정신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1988년 국제 두통학회에서는 두통의 종류를 13가지로 분류했는데 이중에서 현대사회에서 가장 빈발되는 종류는 편두통, 긴장성 두통, 군발두통을 들 수 있다. 두통 환자의 대부분은 모든 검사에서 정상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의 병력을 자세히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두통이 수년이나 수십년 이상 지속되었다면 이것은 환자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질환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반면에 갑자기 심한 두통이 발생하거나 몇 년간 정체된 상태에 있던 통증이 갑자기 심해진다면 뇌종양과 같은 심각한 원인을 의심해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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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 소년기나 10대에 시작되는 경우는 혈관성인 경우가 많고 나이가 들면서  시작되는 두통은 긴장성 두통을 비롯하여 고혈압이나 녹내장, 뇌혈관 질환 및 악성 종양과 같은 전신적인 질환이 원인이 되는 수가 많다. 대부분의 전신질환이 그 증세의 하나로 두통을 포함한다. 그러므로 감염여부, 악성종양, 강력 혈관확장제와 같은 두통을 유발하는 약물복용, 외상, 이전의 뇌수술, 최근의 척추천자나 척추조영술, 녹내장, 축농증, 경부척추질환, 빈혈, 갑상선질환, 외국여행으로 인한 시차, 음식물의 변화, 수면부족, 불만스런 직장에서의 업무, 그리고 환경적 스트레스등의 유무를 알아야 한다.

두통이 이렇게 복잡한 원인들에 의해 분류되고 있는 것에 비하여 실제로 두통에 대한 확실한 치료법은 아직 정립되어 있지 못하고 단지 증상만을 완화시키는 대증요법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물론 기질적인 병변으로 인한 두통이라면, 두통을 일으키고 있는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하고, 또한 어떠한 환경이 원인이라면 두통을 일으키고 있는 환경적 요소를 피해야 한다. 그러나 확실한 원인을 발견할 수 없는 두통의 대부분은 교감신경의 불균형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교감신경은 우리 몸의 항상성 유지기능 (우리 몸이 병적으로 가는 것을 막는 기능)을 갖고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에 처하게 되면 뇌에서 산소소모량이 증가하여 피가 뇌속으로 많이 몰리기 때문에 뇌의 혈관이 확장되어 두통을 일으키게 된다. 이때 과도하게 긴장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는 교감신경치료를 하여 교감신경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면 환자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면서 두통이 사라지게 된다. 또한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뭉쳐진 뒷목과 어깨의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통증 유발점 주사를 병행함으로써 두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이와 더불어서 스트레스에서 벗어 날수 있는 자신의 취미 생활과 전신운동이 되는 스포츠를 규칙적으로 병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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