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매독



매독스피로헤타가 태반을 거쳐 모체에서 태아로 옮겨져 일어나는 전염성 질환. 선천성 매독이라고도 한다. 매독스피로헤타가 태반을 통과하는 임신 16∼20주 이전에 모체의 매독을 층분히 치료하면 태아의 감염은 예방할 수 있다. 소아의 선천매독은 발병시기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나뉜다. ⑴ 태아매독:임신 후기 태아사망의 원인이 된다.


매독스피로헤타가 태반을 거쳐 모체에서 태아로 옮겨져 일어나는 전염성 질환. 선천성 매독이라고도 한다. 매독스피로헤타가 태반을 통과하는 임신 16∼20주 이전에 모체의 매독을 층분히 치료하면 태아의 감염은 예방할 수 있다. 소아의 선천매독은 발병시기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나뉜다. ⑴ 태아매독:임신 후기 태아사망의 원인이 된다. 간비종(肝脾腫)·폐렴·피부증상을 가지고 출생한다. 모체가 매독을 치료하지 않은 경우 태아매독의 발병률은 약 40%이다. ⑵ 유아매독:출생시는 겉으로 보아 정상이나 생후 3주에서 3∼4개월 사이에 발증(發症)한다. 전신(全身)의 증상은 영양상태불량·안면창백·불안, 때때로 발열이 보인다. 피부의 증상은 미만성피부침윤으로 피부가 비후(肥厚)해져서 탄력을 잃고 암적색을 띤다. 반상구진(斑狀丘疹)이 안면에서 사지로 퍼져 담홍색에서 암적색으로 된다. 수포(水疱;天疱瘡)가 보일 때도 있다. 뼈의 증상은 장관골(長管骨) 골단부에 골막염이나 골연골염이 생겨서 X선검사에서 특징적인 상(像)이 많이 나타난다. 내장에서는 간비종이나 림프절종창을 볼 수 있으며, 중추신경계에는 매독성 수막염(髓膜炎)·뇌수종(腦水腫)·뇌매독이 생기기도 한다. ⑶ 유아재발매독(幼兒再發梅毒):생후 2∼4년의 유아기에 나타나는 것으로 편평콘딜롬과 구강점막백반(口腔粘幕白斑)을 볼 수 있다. ⑷ 만발성매독(晩發性梅毒):6∼8세 이후에 나타나며 뼈·눈·중추신경계에 변화가 생긴다. 각막실질염, 허친슨의 치형(齒型), 내이성난청(內耳性難聽)은 허친슨의 3징후로서 만발성 매독의 대표적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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