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질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임질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의심이 되는 성관계가 있거나 부적절한 관계가 있는 경우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검사를 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진단을 하는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Gram stain: 감염이 의심되는 요도나 질 분비물을 체취해서 Gram염색이라는 염색을 하면 백혈구 내에서 임질균 특이한 모양이 관찰됩니다. 하지만 균 감염이 있다고 하더라고 염색에서 보이지 않는 경우가 50%가 넘기 때문에 이 검사에서 임질균이 안 보인다고 해서 임질감염이 아니라는 판단은 섣부른 판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균배양검사(bacterial culture): 감염이 의심되는 부위의 분비물을 받아 균을 배양하고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임질균은 특수한 배지가 필요하고 배양이 까다로워 널리 쓰이지는 않는 방법입니다. 즉 배양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임질균에 감염이 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3. 유전자증폭검사(PCR검사): 감염이 의심되는 부위의 검체(소변, 요도분비물, 질분비물, 침 등)에서 균의 유전자를 증폭하여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다른 검사방법보다 양성예측도가 높아 최근 많이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이 검사는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모호한 경우에도 판단에 도움이 되며 또한 동반 감염되어 있는 다른 균까지도 검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배우자나 성상대자의 감염 여부의 판단에도 도움을 주어 치료가 필요한지를 결정할 수 있게 합니다. 어떤 검체를 이용하여 정확한 검사를 할 지는 감염이 의심되는 부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담당의에게 어떠한 방법으로 성관계를 나누었는지에 대해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에게서 소변으로만 검사하고 정상이라고 판정하는 오류를 피하기 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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