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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일부 에이즈 치료제 간손상 부작용 ...

[정보통신] 2000.01.05 (수) 05:04

[의학] 일부 에이즈 치료제 간손상 부작용
에이즈 바이러스인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약들의 일부가 투약을 중단해야 할 정도의 심각한간 손상을 주는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미국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고 영국 BBC방송이 5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미국 볼티모어 소재 존스 홉킨스 대학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이들 투약환자들의 약 10%에게서 심각한 간손상이 발견됐다고 밝히고 이같은 문제는 특히 단백질 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 억제제인 리토나비르를 복용하는 환자들 중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리토나비르를 복용하는 환자들의 간 손상은 다른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에 비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는데 과학자들은 모든 프로테아제억제제 계통의 약들이 다같이 간에 손상을 줄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리토나비르를 복용하는 환자들의 절반 정도가 간손상을 입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연구를 주도한 마크 설코우스키 교수는 프로테아제 억제제 계통의 약은 아직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의사들은 문제발생의 징후인 환자의 간 효소 수준을 검사해 가면서 약을 처방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설코우스키 교수는 간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리토나비르의 처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원특파원 (브뤼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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