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x.......성병예방



미,'아프리카에 값싼 에이즈 감염 치료제 대량 공급'

[세계] 2000.04.07 (금) 11:04



미,'아프리카에 값싼 에이즈 감염 치료제 대량 공급'

값이 싸고 널리 사용되는 한 항생제가 부작용 없이 에이즈환자들의 2차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HIV감염이나 에이즈증세를 보이는 약 200만 아프리카 환자들에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유엔의한 전문가가 7일 밝혔다.

유엔 HIV/에이즈 공동계획(UNAIDS) 의 치료 자문관인 바다라 샘브 박사는 UNAIDS와 세계보건기구(WHO) 가 최근의 임상실험 결과를 근거로 페렴치료제인 코트리목사졸(cotrimoxazole) 의 사용을 권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지난주 짐바브웨의 하라레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관계 과학자들과 의사들이 HIV와 에이즈 증상의 환자들에게이 약을 사용할 것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샘브 박사는 약 2천330만명의 아프리카 주민들이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이들중 많은 사람들이 감염된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약은 감염자들중 증상을 보이고있는 10%미만의 환자들에게 제한사용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트림(bactrim) ', '셉트라(septra) ,'코트리목사졸' 등의 상표로 시중에 나오고있는 이 트리메토프림-술파메톡사졸(trimethoprim-sulfamethoxazole) 계 약품은 서방국들에서,아프리카에서는 흔치 않는 병인, 기생충 원인 폐렴을 치료하는데 주로사용된다.

널리사용되고 있는 이 약값도 일년치가 8∼17달러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싸다.

샘브 박사는 미국 백악관으로부터 1억 달러를 지원받고 있는 '라이프 이니셔티브'가 아프리카 14개 에이즈 재앙 국가들에 이 약을 제공할 수있을 것임을 알려왔다고 덧붙였다. (제네바 AP=연합뉴스)

Index.......성병예방...건강종합정보...웰빙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