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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사망원인 4/5가 에이즈

[세계] 2000.05.03 (수) 10:54



르완다, 사망원인 4/5가 에이즈

미 행정부가 에이즈 (후천성 면역결핍증) 를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 으로 규정하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의 르완다에서는 최근 에이즈 관련 사망이 전체 사망 원인의 80%를 차지하고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르완다 복지장관은 2일 에이즈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지난 3개월 동안의 조사를 토대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그는 또 수도 키갈리의 주요 병원 환자 중 70%가 에이즈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받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에이즈 환자 수는 총 인구의 6%가 넘는 50만명 정도라고 밝혔다.

현재 에이즈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아프리카에서 에이즈는 심각한 경제문제로도 대두되고 있다.

전 국민의 20%정도가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탄자니아의 경우 한달에 20여명의 숙련된 노동자들이 에이즈로 숨지고 있다.

세계은행은 탄자니아에서 에이즈가 현재와 같은 속도로 확산된다면 2015년쯤에는 경제가 25%정도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정수 기자 <newsla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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