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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백신 임상실험 곧 착수

[사회] 2000.05.12 (금) 11:33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를 유발하는 HIV 바이러스의 치료 백신 ‘리뮨(Remune)’에 대한 임상실험이 2주후부터 약 2년간 일정으로 미국에서 실시된다.

미 국립보건연구원(NIH) 산하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의 제임스 맥나마라 에이즈국장은 11일 NIH의 후원하에 미국내 40개 센터에서 에이즈 감염자중 희망자 472명을대상으로 대규모 임상실험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실험대상자 중에는 HIV 바이러스의 복제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명 복합 약물치료를 현재 받고 있거나 혈관내 바이러스 수준이 낮은 환자들도 포함될 예정이다.

맥나마라 국장은 이번 임상실험을 통해 새로운 리뮨 백신이 체내의 자연적인 면역체계를 강화하는지 여부를 조사하게 될 것이라면서 만약 효과가 입증된다면 리뮨백신은 복합약물 요법의 효과를 크게 연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 제조회사 이뮨 리스판스(Immune Response)의 리뮨 백신은 죽은 HIV 바이러스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에이즈를 예방하는 다른 백신들과는 달리 에이즈에 이미 감염된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되는 백신이다.

NIH는 현재 미국과 태국 2곳에서 에이즈 백신의 임상실험에 대한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

〈워싱턴/AP연합〉

최종 편집 : 2000/05/12 11: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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