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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성 10
역사상 여성의 가장 오래된 직업의 하나인 매춘은 과연 언제까지 존재하며 얼마나 영향을 미칠것인가. 피해자 없는 범죄, 사회의 필요악 등으로 규정되기도 하는 매춘은 남성들뿐만 아니라 이땅의 아내들에게도 끊임없는 복병으로 가정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상담을 한 남성들은 외도에 대해서는 아내에게 철저히 비밀로 하고 있다. 모 사회단체에서 매춘여성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내용에 의하면 유입동기는 첫째가 가난이고, 둘째가 순결상실이었다. 남자친구에게 순결을 잃었거나 근친상간, 또는 성폭행으로 가출한 여성이24%, 부모의 이혼이나 가정폭력등 가정불화로 가출한 경우가 20%였다. 매춘업에 유입된 연령은 19세이하가 70%가량 되었고, 12세도 있었다. 88%가 임신경험이 있었고, 그중 85%가 낙태를 했는데 낙태평균횟수는 4회, 최고 25회까지 있었다. 마약이나 환각제사용 경험자도 70%나 되는데, 그 이유로는 정신적 괴로움과 성행위 때의 수치심을 없애기 위해서가 60%이며, 중독된 경우도 26%나 되는 것을 보면 매춘여성들이 얼마나 고통을 겪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 매춘과정에서 여성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무참히 말살당하고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는 것은 물론 건강을 해치고 각종 성병감염, 임신, 낙태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수입의 절반이상을 착취당하고, 끊임없는 자책감과 피해의식, 열등감등으로 소외당하게 된다.


이들은 결국 위선적인 남성들의 이중성으로 철저히 가정과 사회로 부터 냉대와 버림을 받아 자기비하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술과 도박, 환각제 복용등으로 정신분열상태나 정신질환을 겪게 되고 심하면 자살까지 하는 예도 있다. 언제쯤 우리 사회에서는 성의 문란에 따른 이러한 고통이 없어질까. 이것은 끊임없이 짊어지고 가야 할 역사의 치부인가. 외도를 즐기는 남성들은 매춘여성들의 고통을 직시해야 하며, 속고있는 아내의 인격을 생각해야 한다. 불황을 모르고 번창해가고 있는 향락산업을 보면 문제해결의 일차적인 열쇠는 공급하는 여성이 아니라 수요를 느끼는 남성들에게 있다. 성을 다시 생각하자. 누구를 위한 성행동인지, 과연 순간의 쾌감이 진정한 기쁨인지. 후회와 고통의 파장을 아내와 다른 여성, 그리고 가정과 이웃에 던져주지 말자. 결국 모든 업보는 자신에게 양심의 가책으로 돌아온다는 너무도 당연한 사실앞에 우리 모두 겸손해지자. 성... 그 영원한 기쁨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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