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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성 20
부모는 자식의 행복을 염원한다. 효도하지 않는 자녀라 하더라도 조건없이 빌어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그런 마음으로 막대한 유산도 물러주고 열성적으로 공부도 시킨다. 우리나라만큼 교육열이 높은 나라도 없다. 고등학교 3학년생이 있는 집은 비상이다. 오죽하면 입시전쟁이니 입시지옥이니 할까. 이런 현상을 지켜보면서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이 하나있다. 그토록 자녀의 행복을 바라는 부모들이 가장 중요한 한가지를 간과하고 있다는 점이다. 행복해지려면 행복의 원천인 가정을 잘 이루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폭넓은 성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부모들은 행복과 직결되는 성교육을 아주 가볍게 여기고 있는것이다. 남자건 여자건 결혼전이건 결혼후이건 성을 남용하거나 잘못 사용하여 불행해지는 사람들이 우리주위에 널려있다. 우리의 삶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성에 대해 잘 알고 잘 사용하고 잘 관리해야 한다. 그래서 소리높여 외치고 싶다. [부모들이여! 정말 자녀의 참된 행복을 바라시거든 올바른 성교육을 시키십시오]라고.



막대한 유산이나 좋은 학벌, 높은 명예보다도 행복과 직결되는 것은 성행동이다. 대개의 부모들은 이처럼 중요한 성교육을 아예 포기하거나 할 엄두도 못내고 있다. 그렇다면 학교에서는 정작 하고 있을까? 며칠전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에서 확인해 보니 고등학교 3년동안 성교육을 한번 정도 받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것도 생리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불과했다. 따라서 진정한 성교육은 가정에서부터 부모가 해야한다. 성이란 문자그대로 마음의 움직임이다. 남성은 여성을 어떻게 대하고 여성은 남성을 어떻게 상대하는가 하는 가치관이 성교육의 중심이 되어야한다. 부부가 어떻게 서로 위하며 사랑해 왔는가를 인생고백식으로 솔직히 보여주는 것이 성교육의 정수다.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성의 올바른 방향성을 보여주는 부모야말로 가장 훌륭한 부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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